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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 몰몬.

안녕하세요. 저는 예영입니다

나에 대하여

저는 5남매 중에 셋째입니다. 그리고 훌륭하신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범을 보며 자랐습니다. 가족 때문에 힘든 적도 많았지만, 제 행복한 기억 중 대부분은 가족들과 연관 되어있기 때문에 저는 제 가족을 무척 사랑합니다. 가족이란 이름의 울타리는 제가 의지할 수 있는 곳이며, 때론 위험한 세상으로부터 도피처이자 안전한 피난처가 됩니다. 저는 이 곳에서 사랑을 느끼고 앞으로 나갈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을 많이 사랑합니다. 제 취미는 소설책과 만화책을 읽기, 퍼즐 맞추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고등학생일 때 학교에 매일 자전거로 간 영향으로, 자전거를 천천히 타는 것도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있을 때 크게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합니다! 2013년도에 한국 서울 남 선교부로 선교사업을 갔습니다. 선교사업은 제게 크고 중요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1년 6개월 동안 선교사업 나간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뒤에는 학교를 그만두고 약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는 병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병원에 갔더니 많이 나아졌대요! 지금은 미국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비록 살았던 기억은 없지만, 제가 태어난 나라에 대해 많이 궁금해졌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같이 봉사했던 동료 선교사들의 영향이 컸죠.

왜 나는 몰몬입니까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었지만, 제가 진정한 의미로 개종하게 된 것은 청소년 때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의 발전을 위해 교회에서 준비된 프로그램이나 활동들을 하면서 저는 서서히 변화되었고, 제 변화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복음을 알면 알수록 이 메세지가 가져다주는 평화로운 느낌에 점점 더 마음이 끌렸습니다. 결국 저는 제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제 곁에 계시고, 제가 어떤 약점을 가지고 있든지 간에 저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강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때에 저는 하나님이 분명히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세주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다니고 있는 이 교회와, 배워왔던 이 복음이 참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신앙이 약해질 때면 저는 그 날의 경험을 떠올립니다. 물론 저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단점도 많지만, 옛날만큼 그것들에 크게 집중하지는 않습니다. 비록 시간이 좀 걸릴지라도, 주님의 사랑 안에서 제가 그것들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제게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을 바라보라고 가르치십니다. 그 분을 아는 것이 제게는 큰 축복입니다. 또한 이 복음은 진실로 평화와 위안의 메세지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직접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몰몬입니다.

개인 이야기

어떠한 방법으로 여러분의 기도가 응답되었습니까?

응답을 받는 방식이나 시기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한 번은 변하고 싶다는 기도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기도를 드리고나자 변화하고 싶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극히 단순한 것을 먼저 고치기로 했는데 그것은 바로 주기적으로 방청소를 하고 일찍 잠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노력 중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생활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경전을 통해서 응답을 받습니다. 제게 필요했던 경전구절을 우연히 봤을 때는 마치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는 것이라는 인상을 받죠. 그런 경험들은 참 특별합니다.

기도가 여러분의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기도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대화입니다. 기도를 통해 저는 걱정을 덜을 수 있고, 평화를 느끼며, 어떤 일이든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습니다. 떄론 뭘 해야할지 인도를 받는 방편이 됩니다.

왜/ 어떻게 여러분은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합니까?

2년에서 1년 반 동안 전임 선교사로 봉사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 외에 제가 좋아하는 방식은 바로 계명대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제가 계명대로 생활하면 저연스럽게 제 생활 방식에 대해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때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신중하지만 솔직하고 간단하게 설명하려 노력합니다. 간증도 전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죠! 그리고 그들이 흥미를 보인다면 활동에 초대합니다. 이 때, 그들이 거절하더라도, 실망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제 소중한 친구니까요. 초대를 응한 제 친구들 중에 아직까지 교회회원이 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몰몬들에 대한 오해를 풀고 좋은 인식을 가지는 데에 도움이 되어서 기쁩니다.

조셉 스미스에 대한 여러분의 느낌과 간증을 나누어 주십시오.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의 선지자였습니다. 주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그를 선지자로 불렀습니다. 그는 말도 못할 시련과 고난을 수없이도 겪었지만, 그가 본 것을 끝까지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몰몬경으로 인해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과 더 가깝게 됩니까?

자서전이나 수필을 읽다보면 이전보다 좀 더 그 사람을 알게 되는 느낌이 들 떄가 있죠? 하다못해 한 소설가의 작품을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그 작가의 생각이나 의도는 물론, 그가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습니다. 몰몬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몰몬경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고, 그 분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어쩔 때는 제가 읽는 경전의 한 구절이 마치 그 분이 저에게 직접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경전을 읽으면 그 날 하루는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는 느낌이 듭니다.

나의 신앙에 따라 사는 방법

나의 신앙에 따라 사는 방법... 제 방식은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또 제가 몰몬임을 숨기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학교와 같은 사회 속에서 몰몬은 저 혼자였습니다.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제 가치관과 표준을 지키는 일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친구들로부터 이해 받지 못하고 소외 당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생기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그들에게 제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 다닌다는 말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기도 합니다. 표준을 지키려고 할 때 많은 몰몬들이 적지 않은 반대에 직면합니다. 특히 제가 성인이 되고 나서는 그런 일이 더욱 잦아졌습니다. 저도 그들의 적대적인 태도에 상처받기도 하고 제가 몰몬임을 숨기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몰몬임을 알리고 제 표준을 수호할 때, 하나님께서 저를 축복해주시리라는 것을 압니다. 그 축복은 때로 선교사업의 기회로 오기도 하고, 제 표준을 존중해주는 다른 좋은 사람들을 사귀는 기회로 다가오기도 하며, 제 신앙을 키우는 기회로 오기도 합니다. 또한 저는 이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제가 먼저 그들을 존중해준다면, 대부분은 그들도 저를 존중해줍니다. 덕분에 비록 믿음이나 가치관이 다른 사람이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지금 현재 저는 제가 다니는 와드에서 영어회화 코디네이터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영어회화 코디네이터는 사람들에게 봉사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선교사들을 보조하는 역할입니다.